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 문화 축제가 전북 익산에서 열립니다.

전북 익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지역 식품산업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창업·관광·문화가 융합되는 종합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는 맛'과 '먹는 맛', '경험하는 맛'이 공존하는 입체적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축제에 1만 9천 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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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