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중 부산으로 이전할 예정인 해양수산부의 공무원을 만나 "직원들의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부가 모두 해수부에 근무하는 최수경 사무관이 이 대통령에게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헤어져 슬퍼한다"며 털어놓자, 이 대통령이 정착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괄팀장인 행정안전부 조석훈 서기관은 "소비 쿠폰으로 민생 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난다는 사명감에 하루하루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해 이 대통령이 크게 웃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인 고용노동부 주무관, 공공갈등 조정을 전담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최근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등 서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2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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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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