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에 따르면 어제(16일) 낮 12시 37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배 구조물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A씨는 선박 화물칸 출입문인 '해치 커버' 주변에서 작업하던 중 선박이 흔들리면서 해치 커버에 가슴을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해경 #울주군 #화물선박 #해치커버 #외국인작업자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