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18일)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지원 추진 TF팀을 가동하고 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TF팀은 총괄지원팀과 공항지원팀, 새만금지원팀 등 5개 팀 9개 실과로 편성됐으며 최종 판결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법원이 조류 충돌 위험성과 환경 파괴 등을 지적한 만큼 도는 TF팀을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반박 자료와 공항 건설의 필요성 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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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