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솔잎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파인네스트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신기후체제를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ESG 실천과 기후경영 전략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자연물인 솔잎을 원료로 한 기능성 혈당강화제 ‘더 파인 프리미엄’을 생산·판매하는 파인네스트는 제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최소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일회용 포장재 절감·폐기물 재활용 확대·에너지 효율화 등 전사적 ESG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원재료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리스크 대응형 공급망 관리 체계를 마련,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는 “솔잎이라는 천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환경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가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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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