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김혜성이 스프링캠프에서 팀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홈런을 쳤습니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김혜성은 야마모토의 라이브 피칭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LA다저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이날 야마모토는 캠프에서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 나섰는데, 타자 8명을 상대했고 유일하게 김혜성에게만 홈런을 맞았습니다.

이외 FA로 영입한 외야수 카일 터커, 안디 파헤스 등은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한편, LA다저스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김혜성은 "작년에는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개막 로스터에 들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홈런 3개, 도루 13개 등을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시즌 중반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LB 닷컴은 2루수 자리를 두고 김혜성과 팀 내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가 경쟁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김혜성과 프리랜드의 경쟁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다. 경쟁은 좋은 일"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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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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