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폭우로 최소한 2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전날 밤새 내린 폭우가 저지대 등에서 심각한 홍수를 유발하면서 많은 이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고, 감전 사고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30여명이 구조됐지만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당국은 차량 100여대가 침수 등 피해를 봤으며, 도로 곳곳이 폐쇄되고 나이로비 공항을 향하던 여러 편의 항공기도 인근 다른 공항으로 회항하거나 결항했다고 전했습니다.

군에서도 긴급 구호 지원에 나섰는데, 일부 주민은 시 당국이 우기를 앞두고 배수관 등 정비를 적절히 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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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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