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로이터·UPI=연합뉴스 제공][로이터·UPI=연합뉴스 제공]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한 달 휴전을 제안하고 15개항 종전안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란은 협상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어 실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현지 시간 24일 이스라엘 채널12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에 한 달 휴전을 제안하고, 이 기간 동안 15개항 종전 합의안을 협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쿠슈너가 주도하는 이 방식은 앞서 가자와 레바논에서 적용된 협상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15개항 계획을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전달했으며, 이스라엘에도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고위급 평화 정상회담 개최도 논의되고 있지만, 이란은 아직 참석에 동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신임 최고지도자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나, 그는 공습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협상 사실 자체를 공식 부인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정보당국도 양측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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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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