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설 연휴 전 예비후보 등록"…막오른 대선 경선 레이스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설 연휴 전까지 당내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오는 15일 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경선 일정에 착수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공정성과 중립을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공정한 게임의 룰에 대한 비문 주자들의 불안한 시선이 적지 않은 만큼 시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무엇보다 후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모든 후보가 수긍할 수 있는 최적의 경선 룰을 만들겠습니다."
이미 대진표가 가닥을 잡은 만큼 설 연휴 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경선 이후에는 야권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투표제와 결선 투표제 도입, 배심원제 등 주자 간 이해가 걸린 쟁점들이 많고 개헌 논의 자체도 뇌관이 될 것으로 보여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민의당도 오는 15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대선 체제로 본격적으로 전환합니다.
민주당과의 당 대 당 통합에는 선을 긋고 당내 대권주자인 안철수ㆍ천정배 전 공동대표에 더해 손학규 전 대표 등의 영입을 시도하며 새판 짜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 문제는 당내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경선 룰을 둘러싼 주자들의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하며 야권의 대선 레이스 서막이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설 연휴 전까지 당내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오는 15일 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경선 일정에 착수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공정성과 중립을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공정한 게임의 룰에 대한 비문 주자들의 불안한 시선이 적지 않은 만큼 시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무엇보다 후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모든 후보가 수긍할 수 있는 최적의 경선 룰을 만들겠습니다."
이미 대진표가 가닥을 잡은 만큼 설 연휴 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경선 이후에는 야권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투표제와 결선 투표제 도입, 배심원제 등 주자 간 이해가 걸린 쟁점들이 많고 개헌 논의 자체도 뇌관이 될 것으로 보여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민의당도 오는 15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대선 체제로 본격적으로 전환합니다.
민주당과의 당 대 당 통합에는 선을 긋고 당내 대권주자인 안철수ㆍ천정배 전 공동대표에 더해 손학규 전 대표 등의 영입을 시도하며 새판 짜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 문제는 당내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경선 룰을 둘러싼 주자들의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하며 야권의 대선 레이스 서막이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