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행진' 안철수…시선은 일찌감치 본선에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경선에서 압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강 구도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당 대선 후보는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판단하고 일찌감치 시선을 본선에 맞춘 모습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에 이어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둔 안철수 전 대표는 다음 경선지인 대구ㆍ경북으로 향했습니다.
진보진영의 취약지에서 전통시장 등을 두루 훑으며 바닥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항상 저는 지역마다 가장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되고 서민ㆍ지역경제 살아날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안 전 대표가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당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일찌감치 '본선 모드'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연일 본선 대결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구도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문재인을 이길 승부사 누굽니까. 문재인을 이길 개혁가 누굽니까!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누굽니까!"
당 지도부 역시 문 전 대표를 향해 포문을 정조준하며 안 전 대표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입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문 전 대표는) 자기 식구들이 모여서 60%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의당은 국민들이 걸어와서 65%가 나왔기 때문에 1대 1로 문재인 후보와 우리 국민의당 후보가 대결하면 대통령은 국민의당 후보다…"
각 당의 경선이 종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 전 대표는 본선 행보에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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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에서 압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강 구도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당 대선 후보는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판단하고 일찌감치 시선을 본선에 맞춘 모습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에 이어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둔 안철수 전 대표는 다음 경선지인 대구ㆍ경북으로 향했습니다.
진보진영의 취약지에서 전통시장 등을 두루 훑으며 바닥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항상 저는 지역마다 가장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되고 서민ㆍ지역경제 살아날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안 전 대표가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안 전 대표는 당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일찌감치 '본선 모드'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연일 본선 대결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구도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문재인을 이길 승부사 누굽니까. 문재인을 이길 개혁가 누굽니까!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누굽니까!"
당 지도부 역시 문 전 대표를 향해 포문을 정조준하며 안 전 대표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입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대표> "(문 전 대표는) 자기 식구들이 모여서 60%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의당은 국민들이 걸어와서 65%가 나왔기 때문에 1대 1로 문재인 후보와 우리 국민의당 후보가 대결하면 대통령은 국민의당 후보다…"
각 당의 경선이 종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 전 대표는 본선 행보에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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