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게 비비고 즐기고'…전주비빔밥축제 개막
[뉴스리뷰]
[앵커]
다양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비빔밥은 이제 전세계인들이 아는 대표적인 우리의 음식인데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비빔밥 축제가 맛의 고장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임채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꼬마 요리사들이 각종 나물을 밥 위에 얹고 고사리손으로 버무립니다.
다채로운 색깔의 재료를 섞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요리사 모자 쓴 어린이들은 웃고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박태성 / 전북 전주시> "마술공연도 보고 비빔밥도 비비고 먹으니깐 정말 좋아요."
맛과 전통의 고장 전주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는 장애인과 집배원, 소방관 등이 모여 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대동비빔퍼포먼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이번 비빔밥축제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얼도 살리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도 되돌아보고 또 비빔밥이 한국에서 머무는 게 아니고 전 세계로 나가서 우리 역사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전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과 음식 사진 전시회도 열립니다.
28일 충경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전주시 33개동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대형 비빔퍼포먼스가 연출됩니다.
오는 29일까지 나흘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
이번 축제는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다양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비빔밥은 이제 전세계인들이 아는 대표적인 우리의 음식인데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비빔밥 축제가 맛의 고장 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임채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꼬마 요리사들이 각종 나물을 밥 위에 얹고 고사리손으로 버무립니다.
다채로운 색깔의 재료를 섞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요리사 모자 쓴 어린이들은 웃고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박태성 / 전북 전주시> "마술공연도 보고 비빔밥도 비비고 먹으니깐 정말 좋아요."
맛과 전통의 고장 전주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는 장애인과 집배원, 소방관 등이 모여 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대동비빔퍼포먼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이번 비빔밥축제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얼도 살리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도 되돌아보고 또 비빔밥이 한국에서 머무는 게 아니고 전 세계로 나가서 우리 역사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전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과 음식 사진 전시회도 열립니다.
28일 충경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전주시 33개동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대형 비빔퍼포먼스가 연출됩니다.
오는 29일까지 나흘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
이번 축제는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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