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성화 우리 품으로…특별기 타고 한국행
[뉴스리뷰]
[앵커]
드디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 성화가 한국에 옵니다.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성대한 인수식이 열렸는데요.
장보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영웅 김기훈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그리스 여정의 끝을 알리고, 최종주자 그리스 알파인 스키 선수 프로이오스가 성화대에 불을 밝힙니다.
여사제들은 작별의 춤으로 평창의 불꽃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8일간 그리스 전역을 누빈 성화를 소중히 받아들고,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성스러운 불꽃을 지켜낼 것을 다짐합니다.
인수단은 불씨를 안전램프에 옮겨 담아 국내로 보낼 채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안전램프에 담긴 평창의 불씨는 특별기로 운송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11월 1일 오전으로 정확히 올림픽 개막까지 100일을 앞둔 날입니다.
<김연아 /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감격을 담아 대한민국의 전국을 누비게 될 올림픽 성화 봉송은 올림픽을 알리는 글로벌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평창 올림픽이 세계 모두의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화는 이제 한국에서 올림픽이 시작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7천500명의 주자들과 전국 곳곳을 돌며 평창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드디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 성화가 한국에 옵니다.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성대한 인수식이 열렸는데요.
장보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영웅 김기훈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그리스 여정의 끝을 알리고, 최종주자 그리스 알파인 스키 선수 프로이오스가 성화대에 불을 밝힙니다.
여사제들은 작별의 춤으로 평창의 불꽃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8일간 그리스 전역을 누빈 성화를 소중히 받아들고,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성스러운 불꽃을 지켜낼 것을 다짐합니다.
인수단은 불씨를 안전램프에 옮겨 담아 국내로 보낼 채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안전램프에 담긴 평창의 불씨는 특별기로 운송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11월 1일 오전으로 정확히 올림픽 개막까지 100일을 앞둔 날입니다.
<김연아 /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감격을 담아 대한민국의 전국을 누비게 될 올림픽 성화 봉송은 올림픽을 알리는 글로벌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평창 올림픽이 세계 모두의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화는 이제 한국에서 올림픽이 시작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7천500명의 주자들과 전국 곳곳을 돌며 평창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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