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 JSA 통해 귀순…북 총격으로 긴급후송"
[뉴스리뷰]
[앵커]
북한군 병사 1명이 오늘(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 병사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귀순한 건 오늘(13일) 오후 3시 반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JSA 북측 판문각 전방에 있는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 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고 유엔사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수발의 총성이 난 뒤 군사분계선 넘어 우리 측 50m 지점에 쓰러져 있는 북한군 병사를 우리 병사들이 발견하고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군과 북한군 사이의 교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귀순한 병사는 군복을 입고 있었지만,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귀순한 병사의 부상 정도와 정확한 인적사항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판문점 JSA 지역을 통한 귀순은 지난 2007년 9월 이후 10년여 만입니다.
합참은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지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북한군 병사 1명이 오늘(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군 병사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귀순한 건 오늘(13일) 오후 3시 반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JSA 북측 판문각 전방에 있는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 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고 유엔사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수발의 총성이 난 뒤 군사분계선 넘어 우리 측 50m 지점에 쓰러져 있는 북한군 병사를 우리 병사들이 발견하고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 군과 북한군 사이의 교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귀순한 병사는 군복을 입고 있었지만,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귀순한 병사의 부상 정도와 정확한 인적사항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판문점 JSA 지역을 통한 귀순은 지난 2007년 9월 이후 10년여 만입니다.
합참은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지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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