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포항으로…"초당적 지원 대책 마련할 것"
[뉴스리뷰]
[앵커]
여야 지도부도 포항 지진 하루만에 일제히 피해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진앙지와 가까운 포항 흥해읍 사무소를 찾아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전밀집지역에 대한 활성단층 조사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진 피해가 특히 심한 아파트 현장을 찾았고, 임시 대피중인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당 차원의 특별지원대책팀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무엇보다 이재민이 지금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금 주거대책부터 빨리 세워야 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신속한 주거대책을 강조했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월성 원전을 찾아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피해지역을 돌아 본 각 당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 800여 명이 모여 있는 포항 흥해 체육관에서는 여야 4당 대표가 함께 모여 피해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여야 지도부도 포항 지진 하루만에 일제히 피해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진앙지와 가까운 포항 흥해읍 사무소를 찾아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전밀집지역에 대한 활성단층 조사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진 피해가 특히 심한 아파트 현장을 찾았고, 임시 대피중인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당 차원의 특별지원대책팀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무엇보다 이재민이 지금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금 주거대책부터 빨리 세워야 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신속한 주거대책을 강조했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월성 원전을 찾아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피해지역을 돌아 본 각 당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 800여 명이 모여 있는 포항 흥해 체육관에서는 여야 4당 대표가 함께 모여 피해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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