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00세대 주거지원 시급…LH임대 160채 우선 지원
[뉴스리뷰]
[앵커]
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으로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가 500세대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60세대에게 LH 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LH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 주택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진 이재민 160세대에게 LH 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도 50% 감면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임대료도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사실상 무료로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손병석 / 국토교통부 1차관> "청소 및 난방, 수도 작업 등을 완료해 입주 준비를 마쳤고, 포항시에서 우선 입주자를 선정하는 즉시 입주가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주거지원 대책이 필요한 가구는 500세대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H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 주택도 이재민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해당 주택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 주택부터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만약 다른 민간주택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지원한도는 기존 5천500만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확대되며, 금리는 2%이지만 최초 2년에 한해 1%로 할인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포항시도 국토부의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전세금에 대한 융자금이나 금리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으로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가 500세대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60세대에게 LH 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LH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 주택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진 이재민 160세대에게 LH 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도 50% 감면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임대료도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사실상 무료로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손병석 / 국토교통부 1차관> "청소 및 난방, 수도 작업 등을 완료해 입주 준비를 마쳤고, 포항시에서 우선 입주자를 선정하는 즉시 입주가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주거지원 대책이 필요한 가구는 500세대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H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 주택도 이재민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해당 주택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 주택부터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만약 다른 민간주택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지원한도는 기존 5천500만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확대되며, 금리는 2%이지만 최초 2년에 한해 1%로 할인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포항시도 국토부의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전세금에 대한 융자금이나 금리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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