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배신않는 새 인물 영입"…유승민 "우리가 보수의 희망"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주말에 당원들과 필승대회를 하거나 연찬회를 갖고 지방선거와 당의 향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 200일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당원 6000명이 참석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을 한 곳으로 몰아주지 않는다며 내년 지방선거쯤에는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바른정당으로 간 남경필 경기지사를 겨냥해 4년 전에 당원들이 당선 시켜줬는데 가출을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배신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하는 그런 경기도 책임자를 꼭 데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찬회를 열고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유 대표는 바른정당이 큰 위기를 겪고있지만 반드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수를 살리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국민들로부터 박수받고 신뢰받는 그런 새로운 개혁보수 정당으로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설 날이 반드시 온다고 믿고 같이 갑시다."
한편 한국당 행사에는 친박계와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의원 일부가, 바른정당 연찬회에는 보수통합을 주장한 일부 의원과 지자체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당내 내홍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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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주말에 당원들과 필승대회를 하거나 연찬회를 갖고 지방선거와 당의 향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 200일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당원 6000명이 참석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을 한 곳으로 몰아주지 않는다며 내년 지방선거쯤에는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바른정당으로 간 남경필 경기지사를 겨냥해 4년 전에 당원들이 당선 시켜줬는데 가출을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배신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하는 그런 경기도 책임자를 꼭 데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찬회를 열고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유 대표는 바른정당이 큰 위기를 겪고있지만 반드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수를 살리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국민들로부터 박수받고 신뢰받는 그런 새로운 개혁보수 정당으로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설 날이 반드시 온다고 믿고 같이 갑시다."
한편 한국당 행사에는 친박계와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의원 일부가, 바른정당 연찬회에는 보수통합을 주장한 일부 의원과 지자체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당내 내홍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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