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혁신성장 독려…"주체는 중소벤처기업"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처별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선도할 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의 양대 축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전략이라며 균형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 속도가 더딘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혁신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 혁신과 드론 산업은 세계적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신혁신 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4.0, 일본의 초스마트화 전략을 모범사례로 들며 우선적으로 민간과 정부의 확실한 역할 분담을 주문했습니다.
혁신성장은 민간, 그 중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규제가 혁신의 발목을 잡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정부의 결단만으로 가능한 규제 혁신은 빠르게 결정해 나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규제혁신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방안을 설계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진도를 확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접 챙길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임박한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언급하며 예산안의 시한내 처리와 즉시 집행이 호전되고 있는 경제 상황을 살려나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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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처별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선도할 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의 양대 축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 전략이라며 균형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 속도가 더딘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혁신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 혁신과 드론 산업은 세계적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신혁신 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4.0, 일본의 초스마트화 전략을 모범사례로 들며 우선적으로 민간과 정부의 확실한 역할 분담을 주문했습니다.
혁신성장은 민간, 그 중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규제가 혁신의 발목을 잡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정부의 결단만으로 가능한 규제 혁신은 빠르게 결정해 나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규제혁신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방안을 설계해 주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진도를 확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접 챙길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임박한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언급하며 예산안의 시한내 처리와 즉시 집행이 호전되고 있는 경제 상황을 살려나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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