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건설현장서 화재…사망 1명ㆍ부상 14명
[뉴스리뷰]
[앵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사장 지하에서 용단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부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것은 오늘 오후 2시 46분쯤으로 오후 5시 20분 쯤 완젼히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후 4분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옥상 대피해 있던 10명의 요구조자 중 한명 헬기로 나머지는 대원들이 직접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8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인력 126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신 환자 12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연기흡입 등 경상 수준의 부상으로 알려졌고요.
또 시커먼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엔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불은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에 실패한 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발화 장소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사장 지하에서 용단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부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것은 오늘 오후 2시 46분쯤으로 오후 5시 20분 쯤 완젼히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후 4분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옥상 대피해 있던 10명의 요구조자 중 한명 헬기로 나머지는 대원들이 직접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8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인력 126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신 환자 12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연기흡입 등 경상 수준의 부상으로 알려졌고요.
또 시커먼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엔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불은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에 실패한 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발화 장소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