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북특사단 특별기로 평양행…한반도 정세 분수령
<출연 : 정영태 북한연구소장ㆍ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중을 타진할 예정입니다.
특사단은 내일 돌아오면 미국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한 주가 한반도 정세에 중대 국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 특사단이 오늘 오후 2시 성남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북 특사 파견은 11년만인데, 이번 특사 방문의 의미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1> 특사단을 맞는 북측의 의전도 관심입니다. 지난번 김여정 방남 때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공항에 마중나왔는데, 이번엔 누가 나왔을까요?
<질문 1-2>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언제, 어디서 만날지도 관심입니다. 김정은의 육성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 '미국통'인 정의용 안보실장과 '북한통'인 서훈 국정원장, 그리고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이 포함된 우리 특사단의 면면을 보면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대북 특사의 임무와 역할을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김정은 위원장 등 북측의 의중을 타진하는 것 이상의 임무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문 대통령의 친서는 어떤 내용이고, 김정은이 이에 대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비핵화 대화'에 대한 김정은의 태도가 관건인데,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질문 5> 과거 정권에서도 정상회담이나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북특사가 수차례 파견된 바 있습니다. 이번 특사는 과거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질문 6>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방묵을 마친 후 이른 시일에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전달하고 북미대화 추진여부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김정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몰라 예단하기는 어려운데, 트럼프가 방북결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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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영태 북한연구소장ㆍ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중을 타진할 예정입니다.
특사단은 내일 돌아오면 미국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한 주가 한반도 정세에 중대 국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 특사단이 오늘 오후 2시 성남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북 특사 파견은 11년만인데, 이번 특사 방문의 의미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1> 특사단을 맞는 북측의 의전도 관심입니다. 지난번 김여정 방남 때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공항에 마중나왔는데, 이번엔 누가 나왔을까요?
<질문 1-2>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언제, 어디서 만날지도 관심입니다. 김정은의 육성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 '미국통'인 정의용 안보실장과 '북한통'인 서훈 국정원장, 그리고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이 포함된 우리 특사단의 면면을 보면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대북 특사의 임무와 역할을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김정은 위원장 등 북측의 의중을 타진하는 것 이상의 임무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문 대통령의 친서는 어떤 내용이고, 김정은이 이에 대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비핵화 대화'에 대한 김정은의 태도가 관건인데,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질문 5> 과거 정권에서도 정상회담이나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북특사가 수차례 파견된 바 있습니다. 이번 특사는 과거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질문 6>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방묵을 마친 후 이른 시일에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전달하고 북미대화 추진여부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김정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몰라 예단하기는 어려운데, 트럼프가 방북결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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