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숨결 따라 힐링'…약초축제 개막
[뉴스리뷰]
[앵커]
지리산 청정골인 경남 산청군은 한방약초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 한의약을 꽃피운 한방약초를 활용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최병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동의보감의 고장 경남 산청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만든 조선시대 명의 허준을 기리는 제사가 정성스럽게 올려집니다.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선생 등 수많은 명의를 배출한 전통 한방의 고장입니다.
28일 산청에서 개막한 한방약초축제는 바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축제입니다.
축제장 내 조선시대 한약방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약초를 썰거나 약탕기에 불을 지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윤재용 / 관광객> "약초축제에 와서 체험을 해보니까 제가 허준 선생이 된 기분이고 지리산 공기도 좋고 약초에 대해 체험을 해보니까 정말 좋습니다."
건강과 행운의 기를 팍팍 받을 수 있는 기바위도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코스로 꼽힙니다.
<민지은 / 관광객> "기를 받으니까 가족들 모두 잘 될 것 같고 아이들도 잘 될 것 같아서 기분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축제장 곳곳에서는 한의약과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가득합니다.
축제를 즐기다보면 저절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응에 원기를 되찾습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연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 "올해 같은 경우에도 외국인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외국인 기업체에 초청장을 보내 외국인들이 휴가를 내고 와서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의학과 한방약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9일까지 열립니다.
연합뉴스 최병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지리산 청정골인 경남 산청군은 한방약초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 한의약을 꽃피운 한방약초를 활용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최병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동의보감의 고장 경남 산청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만든 조선시대 명의 허준을 기리는 제사가 정성스럽게 올려집니다.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선생 등 수많은 명의를 배출한 전통 한방의 고장입니다.
28일 산청에서 개막한 한방약초축제는 바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축제입니다.
축제장 내 조선시대 한약방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약초를 썰거나 약탕기에 불을 지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윤재용 / 관광객> "약초축제에 와서 체험을 해보니까 제가 허준 선생이 된 기분이고 지리산 공기도 좋고 약초에 대해 체험을 해보니까 정말 좋습니다."
건강과 행운의 기를 팍팍 받을 수 있는 기바위도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코스로 꼽힙니다.
<민지은 / 관광객> "기를 받으니까 가족들 모두 잘 될 것 같고 아이들도 잘 될 것 같아서 기분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축제장 곳곳에서는 한의약과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가득합니다.
축제를 즐기다보면 저절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응에 원기를 되찾습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연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종식 /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 "올해 같은 경우에도 외국인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외국인 기업체에 초청장을 보내 외국인들이 휴가를 내고 와서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의학과 한방약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9일까지 열립니다.
연합뉴스 최병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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