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 집중"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의 고용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기 일자리 창출 등의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해찬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40여 일 만에 고위당정청 회의가 다시 열린 것입니다.
당정청은 한반도에 평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평양에 가보니) 이제는 그 전과 같이 대치국면이 아니고 평화공존 국면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평양선언 후속조치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철도와 도로연결 등 기존 합의사항 이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다양화 등 신규 합의사항은 조기 추진할 방침입니다.
군사합의 이행을 위해 차관급 대책기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상호 적대행위 금지, JSA 비무장화, 공동 유해발굴 등 즉각 이행이 가능한 과제부터 남북 간 협의를 통해 즉시 이행하기로…"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야당 설득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고용 대책도 내놨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단기처방이 필요한 것은 단기처방을 취해서 국민들이 현장에서 느끼시는 고통을 최소화하고…"
단기 일자리 창출과 지역투자 활성화 등이 제시됐습니다.
당정청은 정기국회에서 공수처법과 공정거래법 등 민생·개혁 입법 처리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jyb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의 고용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단기 일자리 창출 등의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해찬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40여 일 만에 고위당정청 회의가 다시 열린 것입니다.
당정청은 한반도에 평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평양에 가보니) 이제는 그 전과 같이 대치국면이 아니고 평화공존 국면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평양선언 후속조치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철도와 도로연결 등 기존 합의사항 이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다양화 등 신규 합의사항은 조기 추진할 방침입니다.
군사합의 이행을 위해 차관급 대책기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상호 적대행위 금지, JSA 비무장화, 공동 유해발굴 등 즉각 이행이 가능한 과제부터 남북 간 협의를 통해 즉시 이행하기로…"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야당 설득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고용 대책도 내놨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단기처방이 필요한 것은 단기처방을 취해서 국민들이 현장에서 느끼시는 고통을 최소화하고…"
단기 일자리 창출과 지역투자 활성화 등이 제시됐습니다.
당정청은 정기국회에서 공수처법과 공정거래법 등 민생·개혁 입법 처리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jyb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