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정치교체 선언'…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닻을 올리면서 총성 없는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뉴스 1번지 <1번지 현장> 오늘 주인공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인데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공직자에서 정치인이 되신 지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평생 공직자로 살다가 새로운 경험 이것 때문에 새 옷을 입다 보니 전에 없었던 고민들도 좀 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제가 감사원장으로 있을 때 국회를 가면 여당 의원들이 저를 주로 공격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치에 들어가서 보니까 여당 의원뿐만 아니라 야당 의원들도 저를 공격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정치라는 것이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앵커]

네, 언론을 통해서 우리 최 전 원장님 가족들이 종종 조명을 받았습니다. 이게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 4절 완창 이런 것 아직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고 그래서 이 정치에 몸을 던진 지금 가족들은 최 전 원장께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가족들이 저도 마찬가지고 가족들도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가족들 특히 저희 자녀들 모두 아빠 같이 정말 바른 사람 품격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지 이 나라가 정말 바로 서지 않겠느냐 하면서 온 가족들이 함께 응원해 주고 있죠.

[앵커]

아들 큰아들 편지를 항상 품고 다닌다 그런 얘기도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우리 아들이 지난 7월 말에 이제 유학을 가게 됐습니다. 유학을 가면서 저한테 편지 한 장을 남겨두고 갔는데 그 편지 내용을 보면 어려서 이제 낳은 엄마로부터 버림받았을 때 자기 상처가 얼마나 컸는지, 그리고 입양을 온 후에도 그것을 극복하는 데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를 자세히 써놓으면서 그래도 가정에서 자기가 사랑을 받으면서 그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런 얘기를 썼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자기 주변에 있는 친구들 얘기를 썼더군요. 주변에 있는 자기 친구들 정말 앞이 깜깜하다. 갈 곳이 없다. 정말 꿈을 이뤄가고 있는 이 자기 친구들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라는 사연을 쓰면서 아빠 그 친구들이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 아빠가 만들 수 있잖아. 그렇게 꼭 만들어줘 라는 부탁을 마지막에 남기고 갔습니다. 제가 그런 나라 만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그 편지를 받으셨을 때 어떤 책임감이 남다르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네.

[앵커]

이 방송 전에 제가 들어오시는 걸 보면서 얼마 전에 캠프 지인으로부터 최 원장이 약간 흔히들 오다리라고 하죠. 다리가 약간 휘었다 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어떠신가 이렇게 봤는데 그게 무슨 그게 사연이 있다면서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어떤 사람들은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법연수원 수료할 때까지 제 친구 이제 장애가 있는 제 친구를 엎고 다니면서 그래서 오다리가 된 것 아니냐,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뭐 꼭 그런 건 아닌 것, 제가 타고난 체질이 오다리였겠죠. 안 그러면 역도 선수들 그 무거운 역도 역기를 들어 올리는 선수들 다 오다리게요? 그거는 아마 저에 대해서 좀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아 덕담 해 주신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공식 출마하면서 언론의 질문들을 이전에 공직자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정말 무수히 많은 질문들을 받으면서 좀 잘 모르겠다. 이런 답변하시는 걸 봤습니다. 사실 저도 기자 입장에서 그런 답변이 나오는 거 정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대권주자로서 비판은 강하게 하지만 준비가 덜 됐다 이런 비판들이 상대 진영이든 아니면 경쟁하는 측에서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제가 잘 모르는 거 제가 아는 것처럼 대답하는 데 익숙지 않죠. 그래서 제가 정직하게 얘기했고 또 알지만 또 100%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가 자신 있게 얘기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라는 게 뭔가 제가 생각해 봤습니다. 과거 대선을 보면 준비된 대통령이다, 더 준비된 대통령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하셨던 분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으셨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 준비라는 것을 모든 것을 다 안다 이런 측면보다는 대통령으로서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골라서 배치시킬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정말 준비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저는 정말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고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할 준비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럼에도 지금도 계속 준비 중이시죠? 준비가 다 끝났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준비가 다 끝났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항상 아마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도 계속 노력해야 되겠죠.

[앵커]

지금 가장 노력하는 내가 이 부분은 더 키우고 내 강점으로 더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노력하는 부분이라는 게 혹시 있을까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아무래도 이제 제가 그동안 깊이 알지 못했던 경제나 과학 분야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주제 좀 넘겨보겠습니다. 다른 대선 캠프랑 비교해서 최재형 후보 캠프만의 강점은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우리 캠프는 소통이 잘 되고 있고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말 최재형이 대통령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그러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온 구성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열성적으로 우리 캠프에서 정말 열성적으로 이렇게 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이런 것을 우리 캠프의 강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최 후보를 둘러싸고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정통 보수층에 너무 국한된 것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지나친 우클릭 성향인 것 같더라 라는 얘기도 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정통 보수. 글쎄요, 정말 보수의 본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수라는 것은 뭘 지킨다는 건데요. 그냥 단순히 과거를 지킨다 그러면 그건 수구겠죠. 보수가 정말 지키고자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그리고 선택권 이런 것들을 존중해 주는 것이고 인간 개개인에 정말 인간으로서의 존엄 있다는 것을 지켜주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를 지킨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자유도 존중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지킨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는 그분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보장도 해주고 사회복지도 해줘야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수는 항상 따뜻한 보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한 정통 보수의 입장을 지키는 것, 그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람직한 것 아닌가. 다만 이제 국민들의 눈에 보시기에 너무 지나친 쪽으로 가는 것은 그건 우려가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럼에도 보다 큰 꿈 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흔히들 외연 확장이라고 하는 중도층의 마음을 어떻게 끌어안느냐, 사로잡느냐 이 부분일 텐데 여기에 대해서도 이 같이 양립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전략적으로 더 집중을 더 해야 되는지 여기에 대한 판단이 나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중도에 계신 분들은 균형을 잡아주시는 분이기도 하고 중도에서 있는 분들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분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죠. 그분들이 원하는 모습은 합리적인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고 국민들이 정말 원하는 그러한 전체 국민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러한 정책들을 내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정책을 개발하면서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많은 국민들이 원하시는 그러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정말 보수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보수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중도층의 마음을 얻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내놓은 공약들을 좀 보니까요. 처음 내놓은 공약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이것은 듣기에 따라서 지금 하신 말씀이랑은 조금 더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정통 보수층 너무 한 층의 국한된 제한된 그런 공약 아닌가라는 비판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제가 규제 개혁을 말씀드릴 때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규제가 아닌 경제 규제를 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규제를 개혁한다는 것은 보수층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또 과도한 규제 때문에 활동하기 어려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 드려서 경제가 발전되도록 하는 것이 규제 개혁의 목표입니다. 규제는 마치 세금과 같아서 없을 수는 없죠. 그러나 과도한 세금이 기업이나 개인의 삶에 큰 부담이 되듯이 과도한 규제 역시 기업이나 개인의 삶에 큰 부담으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규제들을 전체적인 규제의 품질 관리 통해서 불합리한 규제를 제거하거나 또는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해주고 그 결과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발전시키게 하는 그런 것이 규제 개혁의 목표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지율 얘기를 좀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고전 중입니다, 솔직히.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참 복잡한 심경이시지 않을까 미뤄 짐작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제가 처음 정치를 한다고 그랬을 때 국민들이 저에게 가지셨던 많은 기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국민들의 기대에 제가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 있다고 생각을 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그러한 모습 저희 참 모습을 이제 국민들이 아실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앵커]

그 노력 과연 이 반등을 위해서 어떤 노력 어떤 전략들이 필요할까 참 여러 생각들 굉장히 깊이 생각을 하실 텐데 어떤 구상들을 하고 계시는지도 아울러서 여쭤보겠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정말 신뢰할 만하다, 저 사람은 이 나라를 품격 있는 나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장래 이끌어나갈 어떤 통합적인 리더십이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가지고 계신 그러한 저에 대한 기대를 제가 좀 더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저 사람 정말 나라를 맡겨도 되겠구나 하는 그러한 어떤 결단력 있는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한다면 지지율 반등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선관위 출범하면서 이제 경선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룰을 어떻게 정하는지를 놓고 각 후보들 간의 온도차가 있는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역선택 방지조항이라고 하는데요. 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를 결정하는 데 관여를 하느냐 안 하느냐 여기에 대해서는 각 후보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최 후보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 국민의힘 후보 선출하는데 결국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민주당 지지자들의 어떤 의견이 반영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선관위에서 이런 점들까지 다 잘 고려해서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합리적인 그런 결정을 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대선에서 본선에서는 이게 당원들의 마음보다는 국민들의 마음을 사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층이라 하더라도 민주당 후보가 본인의 마음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아예 완전히 방지를 한다, 완전히 제외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반발을 살 수도 있는 지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민주당 후보를 안 찍는다는 것은 과연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당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에는 결국 우리 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또는 적어도 우리 당의 후보를 찍지 않을 것이 분명한 사람들의 어떤 의견이 반영될 경우에는 결과가 조금 왜곡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점들까지 충분히 다 고려를 해서 선관위에서 결정을 한다면 그 결정대로 따르고 거기에 맞추도록 노력을 하고 저 역시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닌 분들로부터도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네, 이 질문은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시지 마시고 편안하게 좀 가볍게 말씀을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 후보 중에서 지금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데 누가 최종 주자가 될 것 같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지금의 추세로 보면 이재명 지사가 후보가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만약에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이 됐다. 그리고 야권에서 최재형 후보가 본선에 올랐다. 맞대결을 펼친다. 어떤 전략으로 임하시겠습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당선되기 위해서 국민을 속이는 후보냐, 정직한 후보냐 이런 점. 그다음에 정말 이 나라를 품격 있는 나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 이런 점을 부각하면 부각시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네, 최재형 후보도 그렇고요. 윤석열 후보도 그렇고 국민의힘에 몸을 던진 두 분 같은 경우를 이번 대선 국면에서 여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가 아니고 반사체다 라는 표현을 합니다. 들어보셨죠?

[최재형 / 전 감사원장]

그런 말씀하시는 거 저에 대해서는 몰라도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건 들어봤습니다.

[앵커]

그 부분에 대한 견해도 여쭤보고 싶고요. 또 한편으로는 초기에 있었던 윤석열 후보의 대체재로서의 인물이 최재형 후보다라는 또 그런 견해들에 대해서도 본인은 어떤 생각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저는 누구의 대체재다 이런 말씀에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을 비교해 보고 그 사람의 과거의 경력이나 또는 캐릭터나 앞으로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이냐에 대한 어떤 향후의 통치 형태 이런 것들을 비교해 보면 제가 보다 더 안정적이고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왔고요. 여당에서 얘기하고 있는 반사체 이런 부분은 그분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앵커]

이제 경선이 본격화될 텐데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꼭 약속하고 싶으신 것, 그리고 대선 주자로서의 최재형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 꼭 지키고 싶으신 것 무엇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제가 한 약속 꼭 지키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바라시는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든 국민의힘 후보들 힘을 다 모아서 제가 그분들이 힘을 다 모아서 우리 힘의 모든 역량과 정권교체를 바라시는 모든 국민들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정권 이루고 그 이후에도 정말 단순히 정권교체가 아니라 앞으로 이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나가는 데 저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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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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