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국방 당국이 인도의 군사 침공이 임박했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즉각적인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무슨 일이 발생하면 2~3일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는 파키스탄군이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위협이 있는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 국방부는 프랑스로부터 약 10조원 상당의 라팔 전투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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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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