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등 계엄 관련 문건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과 노상원 작성 문건들의 유사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여기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서의 양식, 서체, 부호 등이 노 전 사령관 주거지에서 확보한 USB에 담긴 다른 한글 문서들과 동일하다는 것이 근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포고령 1호 초안과 최 전 부총리에게 건네진 쪽지 등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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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과 노상원 작성 문건들의 유사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여기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서의 양식, 서체, 부호 등이 노 전 사령관 주거지에서 확보한 USB에 담긴 다른 한글 문서들과 동일하다는 것이 근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포고령 1호 초안과 최 전 부총리에게 건네진 쪽지 등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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