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상 전력을 보강해 '보복 핵 공격' 능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사흘 전 발생한 북한의 구축함 진수 실패 사고를 소개하면서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지상 기반 공격 능력을 보충하는 한편, 선제 핵공격을 받았을 경우 보복할 수 있는 '제2격' 능력을 갖추려 한다는 겁니다.

북한의 현재 해군 전력은 대부분 옛 소련 시절 건조된 구형 전함들로, 북한은 이를 대체하고 해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미희기자

#북한 #해군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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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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