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은 새로운 대통령에게 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유권자의 한 마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현진·최민주 / 서울 동작구> "아침에 일찍 투표하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여행가려고…경제가 사실 IMF때보다 더 힘들고요. 코로나 때보다도 더 힘들어요. 애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형선 / 서울 양천구> "제가 선택한 투표가 나라의 국정을 운영하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조해랑 / 경기 수원시> "저는 우선은 당보다는 정책을 위주로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는 후보가 누구일지를 중심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조준우·조현호·조승우 / 대구 수성구> "우리의 먼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그렇게 해서 그거를 추구를 하면서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세연·김시환·김서희 / 청주시 방서동> "아이들은 유권자는 아니지만 투표하고 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가지고 같이 오게 됐습니다."

<권오철 / 전북 전주시> "앞으로 미래세대가 우리 때는 괜찮지만 미래 때가 참 살기가 답답하잖아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한 표를 행사하려고 나왔습니다."

<김나윤 / 광주 비아고 3학년> "처음 투표하는 건데 주권을 처음으로 행사할 수 있는 거라서 설레기도 했고, 지금까지 계속 기다려왔던 투표라서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차별 없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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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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