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 정부 첫 인선을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각료 인사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국민과 당내 인사들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제 관련 장관과 조직 문제는 중장기적 경제 정책과 관련이 깊고 가장 핵심은 추경 편성"이라며 "오늘 저녁이라도 모든 부처에 당장 할 수 있는 경제 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최대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는 '실용적 관점'을 강조하며 "이해관계를 조정해 가며 적정한 선에서 서로 타협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경제 #한일 #추경 #실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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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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