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임기 이틀째인 오늘 첫 국무회의가 열립니다.
앞서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행정명령으론 '비상경제 TF' 구성을 지시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오늘 3개의 특검법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정치권 이슈,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미통상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민생의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했는데요. 이 대통령이 "작은 발상도 직급 무관하게 제안해 달라"고 강조했죠?
<질문 2> 이재명 정부의 첫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초대 국무총리와 국정원장에는 현역 김민석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고요.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변인, 안보실장엔 각각 강훈식, 강유정,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눈여겨 본 인선이 있으십니까?
<질문 2-1>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통의동 금감원 교육연
수원으로 출근했습니다. 출근길에 후보자 지명을 받은 것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죠. 총리가 된다면 전력투구해 이 대통령을 돕겠다는 각오도 밝혔어요?
<질문 3> 입성한 용산 집무실이 직원도 아무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 “꼭 무덤 같았다”는 겁니다. 컴퓨터와 프린터도 없고 인터넷 연결도 안 돼 있는데다 결제 시스템도 운영이 안돼 첫날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4>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장관의 사표만 수리하고 모두 반려했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보세요.
<질문 4-1> 이렇게 되면 한동안 전 정부 인사들과의 ‘동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인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5> 민주당이 윤 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3개 특검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하루 만의 특검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 건데,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야당 내 이탈표는 얼마나 나올 걸로 보세요?
<질문 6> 소위 처리이기에 아직 논의 대상으로 보여집니다만, 어제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가 "패장은 할 말이 없다"면서도 당을 향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그리고 이를 지키려는 투철한 사명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친윤계와 친한계도 대선 패배 책임을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불법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국민들이 단호한 퇴장명령을 내렸다"고 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는 오히려 당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사실상 사퇴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오늘 의총이 내부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지금까지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이재명 대통령 임기 이틀째인 오늘 첫 국무회의가 열립니다.
앞서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행정명령으론 '비상경제 TF' 구성을 지시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오늘 3개의 특검법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정치권 이슈,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대미통상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민생의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했는데요. 이 대통령이 "작은 발상도 직급 무관하게 제안해 달라"고 강조했죠?
<질문 2> 이재명 정부의 첫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초대 국무총리와 국정원장에는 현역 김민석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고요.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변인, 안보실장엔 각각 강훈식, 강유정,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눈여겨 본 인선이 있으십니까?
<질문 2-1>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통의동 금감원 교육연
수원으로 출근했습니다. 출근길에 후보자 지명을 받은 것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죠. 총리가 된다면 전력투구해 이 대통령을 돕겠다는 각오도 밝혔어요?
<질문 3> 입성한 용산 집무실이 직원도 아무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상태라 “꼭 무덤 같았다”는 겁니다. 컴퓨터와 프린터도 없고 인터넷 연결도 안 돼 있는데다 결제 시스템도 운영이 안돼 첫날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4>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장관의 사표만 수리하고 모두 반려했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보세요.
<질문 4-1> 이렇게 되면 한동안 전 정부 인사들과의 ‘동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인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5> 민주당이 윤 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3개 특검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하루 만의 특검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 건데,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야당 내 이탈표는 얼마나 나올 걸로 보세요?
<질문 6> 소위 처리이기에 아직 논의 대상으로 보여집니다만, 어제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가 "패장은 할 말이 없다"면서도 당을 향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그리고 이를 지키려는 투철한 사명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친윤계와 친한계도 대선 패배 책임을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불법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국민들이 단호한 퇴장명령을 내렸다"고 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는 오히려 당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사실상 사퇴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오늘 의총이 내부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지금까지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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