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BTS 라방 1천580만 회 재생…사옥엔 팬 4천 명 '북적'

오늘의 첫번째 기삽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죠.

방탄소년단의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이 1천만 회 이상 재생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실시간 총 재생 수는 방송 시간 동안 재생 버튼을 누른 수치의 합인데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10일 RM·뷔와 11일 지민·정국의 라이브 방송 실시간 총 재생 수는 1천58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지민과 정국은 1시간 10분에 걸쳐 팬들과 소통하면서 1억5천700만 개에 달하는 '하트'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틀간 하이브 사옥 앞에는 전 세계 팬 4천여 명이 몰려 멤버들의 복귀를 축하했고, 각국 팬들이 국기와 사진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담배 훈계에 화나서"…중학생이 학교에 소화기 난사

다음 기삽니다.

경기 파주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학교에 소화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일인지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 A군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학교 교무실과 교실이 있는 복도에서 소화기를 분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대피하고 조기 귀가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도주하던 A군을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한 결과, A군은 "선생님이 담배 피우지 말라고 훈계해 화가 나 소화기를 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관련 법리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며, 해당 학교는 징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타강사' 조정식 측, 문항 거래 의혹 전면 부인

마지막 기삽니다.

수능 영어 ‘일타 강사’로 유명한 조정식 씨가 현직 교사에게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조씨의 사설 교재에 나온 것과 흡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는데요.

해당 유사 문항은 현직 교사가 제작해 강사 측에 판매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항을 판매한 교사와 이를 사들인 조 강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조 씨 측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한다"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천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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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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