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첫 외교무대>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취임 12일 만에 이뤄지는 첫 순방으로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해온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데뷔무대입니다.
비록 다자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하지만, 계엄 이후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복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선 세계 안보 증진과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등이 주된 주제로, 특히 안보와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오찬을 겸해 열리는 확대 정상회의에서 두 차례 발언할 예정입니다.
<'양자 회담' 성사 주목>
가장 주목되는 점은 바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이 각각 이뤄질 지 여부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다음 달 시행 예정인 미국의 고율 관세 문제와 안보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또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담이 성사되면 향후 한일 관계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용외교 첫 시험대>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 될 이번 무대에서, 어떤 의미를 도출해낼 수 있을까요.
오늘 여의도 1번지에선 이를 비롯한 정치현안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결과가 나올 텐데요. TK 3선 송언석, PK 4선 이헌승, 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간의 3파전인데요.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지는데요. 결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새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개혁안 관련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개혁안과 김 위원장의 거취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차기 당권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원내대표로서 첫 일정에 나선 김 원내대표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1> 김 원내대표는 특히 추경 등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편성될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편 지급으로 가닥을 잡은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민의힘은 보편 지급 방식에 반대하는 입장이죠?
<질문 4> 민주당 차기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박찬대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보통 8월에 전당대회를 여는데,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단 얘기도 나와요?
<질문 5>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면서, 사적 채무 문제에 대해선 "끈질기게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했고요. 아들의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서는 "아들은 입법 활동을 대학 원서에 쓴 적이 없다"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1>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의혹을 고리로 '후보직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 이틀로는 부족하다며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면 민주당은 "묻지마 공세"라고 엄호하며, 김 후보자 관련 의혹이 청문회에서 소명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야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로 조사됐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와 비교해보면 윤석열·박근혜 전 대통령보다는 높았고 문재인·이명박 전 대통령보다는 낮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9%p 올라 49.9%, 국민의힘은 4.4%p 하락해 30.4%로 조사됐습니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전주보다 더 벌어져 19.5%p 차가 됐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취임 12일 만에 정상 외교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것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일본 이시바 총리와 양자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실상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대신하게 되는데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권한 과감히 분산·재배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G7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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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첫 외교무대>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취임 12일 만에 이뤄지는 첫 순방으로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해온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데뷔무대입니다.
비록 다자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하지만, 계엄 이후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복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선 세계 안보 증진과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등이 주된 주제로, 특히 안보와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오찬을 겸해 열리는 확대 정상회의에서 두 차례 발언할 예정입니다.
<'양자 회담' 성사 주목>
가장 주목되는 점은 바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이 각각 이뤄질 지 여부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다음 달 시행 예정인 미국의 고율 관세 문제와 안보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또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담이 성사되면 향후 한일 관계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용외교 첫 시험대>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복원하는 출발점이 될 이번 무대에서, 어떤 의미를 도출해낼 수 있을까요.
오늘 여의도 1번지에선 이를 비롯한 정치현안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결과가 나올 텐데요. TK 3선 송언석, PK 4선 이헌승, 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간의 3파전인데요.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지는데요. 결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새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개혁안 관련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개혁안과 김 위원장의 거취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차기 당권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원내대표로서 첫 일정에 나선 김 원내대표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1> 김 원내대표는 특히 추경 등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편성될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편 지급으로 가닥을 잡은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민의힘은 보편 지급 방식에 반대하는 입장이죠?
<질문 4> 민주당 차기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박찬대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보통 8월에 전당대회를 여는데,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단 얘기도 나와요?
<질문 5>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면서, 사적 채무 문제에 대해선 "끈질기게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했고요. 아들의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서는 "아들은 입법 활동을 대학 원서에 쓴 적이 없다"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1>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의혹을 고리로 '후보직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 이틀로는 부족하다며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면 민주당은 "묻지마 공세"라고 엄호하며, 김 후보자 관련 의혹이 청문회에서 소명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야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로 조사됐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와 비교해보면 윤석열·박근혜 전 대통령보다는 높았고 문재인·이명박 전 대통령보다는 낮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9%p 올라 49.9%, 국민의힘은 4.4%p 하락해 30.4%로 조사됐습니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전주보다 더 벌어져 19.5%p 차가 됐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취임 12일 만에 정상 외교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것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일본 이시바 총리와 양자회담이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실상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대신하게 되는데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권한 과감히 분산·재배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G7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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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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