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1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합니다.
취임 2주도 안 된 시점에 첫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됐는데요.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도 관심입니다.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여일 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첫 외교무대 데뷔전이 빨리 온 셈인데, 한국이 외교무대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그런데 지난 6개월 사이 쌓인 외교 현안이 많은 만큼 쉬운 데뷔전이 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이 대통령이 어떤 과제를 안고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 특히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공급망과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두 차례 연설을 하는 시간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 연설이 될 지도 관전포인트겠죠?
<질문 3>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일본 총리 보좌관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일본 총리 간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오늘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서울에서 열리고, 19일에는 같은 리셉션이 도쿄에서 열리는데요. 이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일정이 워낙 빠듯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의 만남이 될 진 모르겠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도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돌발 질문이나 기선 제압 전략 등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단 조언도 나오는데요?
<질문 4-1> 무엇보다, 난제가 관세 문제와 방위비 재협상 문제입니다. 첫 대면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언급이 될까요?
<질문 5>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 동참 압박이 더욱 거셀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미중 사이에서 이 대통령이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지도 관심이에요?
<질문 6>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 최대 현안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유가 폭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확전 자제 촉구 성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으로선 러시아와의 초반 관계 설정도 까다로운 과제 중 하나인데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질문 8> G7에서 정상외교 데뷔전을 치르는 이 대통령은 24~25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1> 만약 이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우리 정부가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얻게 될 기대 성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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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1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합니다.
취임 2주도 안 된 시점에 첫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됐는데요.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도 관심입니다.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여일 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첫 외교무대 데뷔전이 빨리 온 셈인데, 한국이 외교무대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그런데 지난 6개월 사이 쌓인 외교 현안이 많은 만큼 쉬운 데뷔전이 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이 대통령이 어떤 과제를 안고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 특히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공급망과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두 차례 연설을 하는 시간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 연설이 될 지도 관전포인트겠죠?
<질문 3>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일본 총리 보좌관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일본 총리 간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오늘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서울에서 열리고, 19일에는 같은 리셉션이 도쿄에서 열리는데요. 이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일정이 워낙 빠듯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의 만남이 될 진 모르겠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도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돌발 질문이나 기선 제압 전략 등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단 조언도 나오는데요?
<질문 4-1> 무엇보다, 난제가 관세 문제와 방위비 재협상 문제입니다. 첫 대면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언급이 될까요?
<질문 5>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 동참 압박이 더욱 거셀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미중 사이에서 이 대통령이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지도 관심이에요?
<질문 6>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 최대 현안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유가 폭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확전 자제 촉구 성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으로선 러시아와의 초반 관계 설정도 까다로운 과제 중 하나인데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습니까?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질문 8> G7에서 정상외교 데뷔전을 치르는 이 대통령은 24~25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1> 만약 이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우리 정부가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얻게 될 기대 성과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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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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