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사적 채무 의혹' 등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청문회 과정에서 의혹을 다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 대통령은 어제(16일)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본인 얘기를 들어보니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다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내란, 김건희, 순직해병 등 이른바 '3대 특검'과 관련해서는 "세분 특검의 얼굴 한 번 본적이 없다"며 국회 추천 인사중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을 통한 전국민 지원금 지급 여부와 관련해서는 소득 지원과 소비 진작 측면을 적절히 섞는 혼합형 지원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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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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