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 여부를 고심했던 나토 정상회의에 결국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내 현안과 긴박한 중동 정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불참 배경을 밝혔습니다.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협치의 물꼬는 트였다'는 평가를 내놨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중동정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긴급한 국내 현안으로 불참한다는 건데요.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에서는 "외교적 실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질문 1-1> 관세 협상 유예일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미국이 최근 방위비 압박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조만간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게 될까요?
<질문 2>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함께 첫 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18일만의 만남으로 의제 제한 없이 105분간, 추경 문제 뿐 아니라 총리 후보자 인사검증, 국회 원 구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선 이번 회동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미리 준비한 A4용지 3장 분량에 적힌 7가지 사항을 요구했죠. 김 비대위원장, 여러 요구를 하면서 이 대통령에게 ‘임기 뒤 재판’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어요?
<질문 4>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청문회에서 본인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이 대통령은 "가족 신상까지 문제 삼는 분위기 때문에 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토로를 했다고도 하는데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인사 청문회 제도 개선'에 일부분 힘을 실어준 것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5>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죠?
<질문 6> 이런 여야 줄다리기로 증인 출석 통보 시한이 이미 3일이 지난 상황이거든요. 내일부터 시작될 청문회에는 증인이 한 명도 없는 사태도 우려됩니다?
<질문 7>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오늘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이로써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미 출마선언을 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간의 ‘찐명’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대,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로 이전보다 권리당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거든요. 아무래도 권리당원 표심 잡기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보이죠?
<질문 8> 지지층 일각의 네거티브전도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박찬대 의원도 비방 자제 촉구 메시지를 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여당 지지층 내에서 이런 네거티브전이 벌써부터 뜨거운 이유, 뭐라고 보세요?
<질문 9>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0% 가까이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포인트(p)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p 내렸는데요, 흐름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 여부를 고심했던 나토 정상회의에 결국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내 현안과 긴박한 중동 정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불참 배경을 밝혔습니다.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협치의 물꼬는 트였다'는 평가를 내놨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중동정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긴급한 국내 현안으로 불참한다는 건데요.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에서는 "외교적 실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질문 1-1> 관세 협상 유예일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미국이 최근 방위비 압박까지 시작한 상황에서 조만간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게 될까요?
<질문 2>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함께 첫 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18일만의 만남으로 의제 제한 없이 105분간, 추경 문제 뿐 아니라 총리 후보자 인사검증, 국회 원 구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선 이번 회동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미리 준비한 A4용지 3장 분량에 적힌 7가지 사항을 요구했죠. 김 비대위원장, 여러 요구를 하면서 이 대통령에게 ‘임기 뒤 재판’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어요?
<질문 4>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청문회에서 본인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이 대통령은 "가족 신상까지 문제 삼는 분위기 때문에 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는 토로를 했다고도 하는데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인사 청문회 제도 개선'에 일부분 힘을 실어준 것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5>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죠?
<질문 6> 이런 여야 줄다리기로 증인 출석 통보 시한이 이미 3일이 지난 상황이거든요. 내일부터 시작될 청문회에는 증인이 한 명도 없는 사태도 우려됩니다?
<질문 7>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오늘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이로써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미 출마선언을 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간의 ‘찐명’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대,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로 이전보다 권리당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거든요. 아무래도 권리당원 표심 잡기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보이죠?
<질문 8> 지지층 일각의 네거티브전도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박찬대 의원도 비방 자제 촉구 메시지를 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여당 지지층 내에서 이런 네거티브전이 벌써부터 뜨거운 이유, 뭐라고 보세요?
<질문 9>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0% 가까이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포인트(p)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p 내렸는데요, 흐름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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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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