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는 내일(26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춤했던 더위도 내일(26일)부터는 다시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주말에는 전국에 또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 기자 ]
우산을 쓴 시민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뭇잎에는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혔고, 땅은 비로 흠뻑 젖었습니다.
전국에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와, 더위는 주춤했습니다.
모처럼 낮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내려가, 얇은 겉옷을 입어도 덥지 않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목요일 오전이면 곳곳에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오며, 다시 낮 기온을 끌어 올리겠고,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습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우리나라에 위치한 찬 공기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대체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충남과 전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남부 지방은 토요일 하루 내리다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다음 주초까지도 산발적으로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이채린]
#날씨 #기상청 #호우 #장마 #무더위 #정체전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는 내일(26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춤했던 더위도 내일(26일)부터는 다시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주말에는 전국에 또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 기자 ]
우산을 쓴 시민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뭇잎에는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혔고, 땅은 비로 흠뻑 젖었습니다.
전국에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와, 더위는 주춤했습니다.
모처럼 낮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내려가, 얇은 겉옷을 입어도 덥지 않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목요일 오전이면 곳곳에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오며, 다시 낮 기온을 끌어 올리겠고,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습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우리나라에 위치한 찬 공기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대체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충남과 전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남부 지방은 토요일 하루 내리다 그치겠지만, 중부 지방은 다음 주초까지도 산발적으로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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