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폐쇄됐던 이란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국제선 환승을 위해 중부와 서부 영공을 일부 개방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25일에도 동부 지역의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영공 일부를 개방한 바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영공을 전면 폐쇄했으며, 이후 미국의 공격으로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뒤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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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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