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모레(2일) 수사 개시를 앞두고 관계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 자료를 모두 넘겨받았는데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시점은 언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현판식을 앞둔 마지막 주말 막바지 수사 준비에 속도를 냈습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김 여사 관련 사건을 모두 넘겨받고 자료 검토에 나섰습니다.
최대 관심은 김 여사의 소환 시기.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해 온 명태균 게이트 의혹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도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된 만큼 김 여사 소환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팀은 다만 김 여사 측과 접촉하지 않았다며, 소환 여부와 시기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 "(김건희 여사와 소통하고 있나요? 퇴원하고 나서 혹시.) 아직 접촉 없습니다."
김 여사는 채해병 특검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구명 로비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는데, 채해병 특검팀도 소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우울증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27일 퇴원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을 이유로 특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적도 없다면서 특검의 소환 요청이 오는 경우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에서 수사하는 의혹만 16가지로 광범위한 가운데, 특검별로 진행되는 수사 상황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가 여러 차례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건진법사 #민중기 #김건희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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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모레(2일) 수사 개시를 앞두고 관계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 자료를 모두 넘겨받았는데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시점은 언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현판식을 앞둔 마지막 주말 막바지 수사 준비에 속도를 냈습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김 여사 관련 사건을 모두 넘겨받고 자료 검토에 나섰습니다.
최대 관심은 김 여사의 소환 시기.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해 온 명태균 게이트 의혹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도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된 만큼 김 여사 소환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팀은 다만 김 여사 측과 접촉하지 않았다며, 소환 여부와 시기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 "(김건희 여사와 소통하고 있나요? 퇴원하고 나서 혹시.) 아직 접촉 없습니다."
김 여사는 채해병 특검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구명 로비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는데, 채해병 특검팀도 소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우울증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27일 퇴원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을 이유로 특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비공개 소환을 요청한 적도 없다면서 특검의 소환 요청이 오는 경우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에서 수사하는 의혹만 16가지로 광범위한 가운데, 특검별로 진행되는 수사 상황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가 여러 차례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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