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륨을 높여요' 이본…21년 만에 라디오 DJ 컴백
라디오 방송 '볼륨을 높여요' 초대 DJ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본이 라디오 진행을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이본은 어제(6월 30일) KBS 2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 DJ를 맡아 첫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본이 라디오 DJ로 복귀한 것은 2004년 방송을 마친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본은 "오랜만의 DJ 복귀지만 큰 부담은 없다"라며 "사는 게 바빠 라디오를 잊고 사는 사람들이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도록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해피앤딩 구상하다 바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이끈 황동혁 감독이 초기 결말 구상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황 감독은 어제(30일)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막연히 해피엔딩을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품을 쓰면서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며 시즌3 엔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황 감독은 스핀오프를 총괄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요청이 온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성매매 무혐의' FT아일랜드 최민환 국내 복귀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FT아일랜드의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본 공연은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사이에 세 남매를 둔 최민환은 2023년 이혼했고 지난해 율희의 폭로로 유흥업소 출입과 성매매 의심 정황이 포착돼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올해 2월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 밴쯔 "약속 지키겠다"…205만 유튜브 영상 삭제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205만 유튜브 채널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밴쯔는 어제(30일) 지금까지 올린 모든 영상을 삭제한 뒤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만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밴쯔는 "로드FC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고 형빈이 형과 경기 조건으로 패자가 채널을 삭제하기로 했다"며 "저는 졌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유튜브를 시작해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밴쯔는 오는 7일 채널을 완전히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본 #라라랜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라디오 방송 '볼륨을 높여요' 초대 DJ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본이 라디오 진행을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이본은 어제(6월 30일) KBS 2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 DJ를 맡아 첫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본이 라디오 DJ로 복귀한 것은 2004년 방송을 마친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본은 "오랜만의 DJ 복귀지만 큰 부담은 없다"라며 "사는 게 바빠 라디오를 잊고 사는 사람들이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도록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해피앤딩 구상하다 바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이끈 황동혁 감독이 초기 결말 구상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황 감독은 어제(30일)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막연히 해피엔딩을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품을 쓰면서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며 시즌3 엔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황 감독은 스핀오프를 총괄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요청이 온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성매매 무혐의' FT아일랜드 최민환 국내 복귀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FT아일랜드의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본 공연은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사이에 세 남매를 둔 최민환은 2023년 이혼했고 지난해 율희의 폭로로 유흥업소 출입과 성매매 의심 정황이 포착돼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올해 2월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 밴쯔 "약속 지키겠다"…205만 유튜브 영상 삭제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205만 유튜브 채널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밴쯔는 어제(30일) 지금까지 올린 모든 영상을 삭제한 뒤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만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밴쯔는 "로드FC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고 형빈이 형과 경기 조건으로 패자가 채널을 삭제하기로 했다"며 "저는 졌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유튜브를 시작해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밴쯔는 오는 7일 채널을 완전히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본 #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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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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