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정치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달을 맞아 내일 첫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총리 인준과 추경 등으로 대치를 이어가던 여야가 상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인 '3% 룰'을 일부 수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았습니다. 이전 정부들과 다른 '속도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정상외교 데뷔와 내각 지명 등,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각 지명 완료까지 54일 걸린 것과 비교해 봐도 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데요. 지난 한 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내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합니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민생·경제, 정치ㆍ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네 개 분야에 대한 일문일답이 예정돼 있는데요. 이 대통령 스타일로 볼 때 첫 기자회견에서 깜짝 메시지도 나올까요?
<질문 3> 여야가 상법 개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야 목소리 들어보시죠.
<질문 3-1> 합의안에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 조항인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 신설과 함께 여야가 대립했던 '감사위원 선임 3%룰'도 포함됐는데요.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민생법안 처리이자 여야가 합의 처리한 법안으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질문 4> 김민석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인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본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인준안 단독 처리 가능성도 전망됩니다?
<질문 5>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의혹을 담은 국민의힘 현수막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도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맞고발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과거 불법정치자금 사건 공여자 중 한 명인 강신성 씨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는데, 총리 인준을 앞두고 이어지는 양보없는 대치가 해소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중수청'에 방점을 두고 혁신위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혁신위, 과연 의지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조은석 특검팀이, 오늘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습니다. 윤 정부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당시 국무회의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모양새입니다.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이 5일로 확정되면서 특검이 혐의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요?
<질문 8>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오늘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 16건을 중심으로 90일 이내 수사를 마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텐데요. 김 여사가 언제 소환 조사를 받을지가 가장 큰 관심이에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달을 맞아 내일 첫 기자회견을 여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총리 인준과 추경 등으로 대치를 이어가던 여야가 상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인 '3% 룰'을 일부 수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았습니다. 이전 정부들과 다른 '속도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정상외교 데뷔와 내각 지명 등,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각 지명 완료까지 54일 걸린 것과 비교해 봐도 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데요. 지난 한 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내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합니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민생·경제, 정치ㆍ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네 개 분야에 대한 일문일답이 예정돼 있는데요. 이 대통령 스타일로 볼 때 첫 기자회견에서 깜짝 메시지도 나올까요?
<질문 3> 여야가 상법 개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야 목소리 들어보시죠.
<질문 3-1> 합의안에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 조항인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 신설과 함께 여야가 대립했던 '감사위원 선임 3%룰'도 포함됐는데요.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민생법안 처리이자 여야가 합의 처리한 법안으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질문 4> 김민석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인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본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인준안 단독 처리 가능성도 전망됩니다?
<질문 5>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의혹을 담은 국민의힘 현수막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도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맞고발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과거 불법정치자금 사건 공여자 중 한 명인 강신성 씨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는데, 총리 인준을 앞두고 이어지는 양보없는 대치가 해소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중수청'에 방점을 두고 혁신위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혁신위, 과연 의지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조은석 특검팀이, 오늘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습니다. 윤 정부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당시 국무회의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모양새입니다.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이 5일로 확정되면서 특검이 혐의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요?
<질문 8>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오늘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 16건을 중심으로 90일 이내 수사를 마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텐데요. 김 여사가 언제 소환 조사를 받을지가 가장 큰 관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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