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3일) 오전 열립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씨의 상고심 선고 기일을 진행합니다.
유 씨는 2020년부터 3년여 간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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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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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씨는 2020년부터 3년여 간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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