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판다 학대설을 온라인에 유포한 네티즌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쓰촨성 두장옌시 인민법원은 최근 소란 유발 혐의로 기소된 A씨 부부에게 징역 1년 6개월 등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작년 5월까지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연구진들이 자이언트 판다를 학대한다는 등의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년 6월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두장옌 기지에서 열린 시위가 온라인 유언비어의 원천이라며 시위 혐의자 12명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배삼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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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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