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임박하면서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협의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5∼6일쯤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의 면담을 추진 중입니다.

여 본부장은 면담이 성사될 경우 여 본부장은 한국이 미국과 경제·통상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협력이 가능한 선의의 협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일주일도 안 남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늘(3일) 여 본부장 주재로 통상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둔 한국의 대응 전략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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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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