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국회에선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새 정부 첫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은 기자들이 둘러앉는 타운홀 미팅 형태였고, 연단을 없애 눈높이도 맞췄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길어져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풀뿌리 언론부터 외신까지 명함 추첨 방식까지 동원해 다양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 2-1> 민주당에선 미래에 대해 국민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평가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거짓말 잔치'였다"고 비판했어요?

<질문 3>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해 수사·기소 분리 필요성이 더 커졌다면서 추석인 10월 전에 그 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직접 시점까지 언급한 것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첫 기자회견에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이 대통령은 최근 고강도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후속 대책이 더 있다고 예고했는데요ㅛ.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이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야 5당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현안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 건의가 나오자, 이 대통령이 즉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6>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9일 만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하고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가?

<질문 7>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재계 일각에선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로 처리한 이재명 정부 첫 민생 법안이라는 의미도 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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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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