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3일 비농업 부문 6월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14만 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보다 3천명 더 많은 수치인 동시에 시장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웃돌면서 앞선 2개월 간의 고용 수치 또한 상향 조정됐습니다.
노동부는 "주 정부와 보건의료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한 반면 연방정부에서는 고용 감소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노동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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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3일 비농업 부문 6월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14만 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보다 3천명 더 많은 수치인 동시에 시장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웃돌면서 앞선 2개월 간의 고용 수치 또한 상향 조정됐습니다.
노동부는 "주 정부와 보건의료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한 반면 연방정부에서는 고용 감소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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