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 12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어제(3일) 오전 9시 45분쯤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낸 뒤, 12시간 조사를 받은 뒤 오후 9시 52분쯤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수석에게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진행 과정, 비상계엄 선포 문건의 사후 작성 후 폐기 경위, 대통령 안전가옥 회동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대통령 안가에서 이뤄진, 이른바 '안가 회동'에서 이뤄진 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데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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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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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김 전 수석에게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진행 과정, 비상계엄 선포 문건의 사후 작성 후 폐기 경위, 대통령 안전가옥 회동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대통령 안가에서 이뤄진, 이른바 '안가 회동'에서 이뤄진 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데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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