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성훈 새벽까지 조사…내일 尹 2차소환■

내란 특검팀이 오늘 새벽까지 김성훈 전 경호차장 등 윤 전 대통령 최측근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데 이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에 나섭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다음주 월요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야, 추경 협상 결렬…與 단독 처리 전망■

여야가 새 정부 첫 추경안을 둘러싸고 막판 협상을 이어갔지만, 오늘 새벽 결국 최종 결렬됐습니다.

여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北주민 1명 군사분계선 넘어와…탈북 추정■

군 당국이 어젯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귀순 의사는 관계기관 조사에서 최종 확인될 전망입니다.

■경상수지 25개월 연속 흑자…수입은 감소■

지난 5월 경상수지가 101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입은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를 중심으로 줄면서 감소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다…오늘도 무더위■

제주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역대 두 번째로 짧게 끝난 가운데 지난달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6월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지방엔 가끔씩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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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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