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 협상 결렬…與 단독 처리 전망■

여야가 새 정부 첫 추경안을 둘러싸고 막판 협상을 이어갔지만, 오늘 새벽 결국 최종 결렬됐습니다.

여당은 잠시 뒤 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SKT 해킹사고 조사 결과·후속 대책 발표■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이 잠시 뒤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위약금 면제 여부 등 고객 보상 내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검, 내일 尹 2차 소환…다음주 김계환 조사■

내란 특검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다음주 월요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소환 조사에 나섭니다.

■北주민 1명 군사분계선 넘어와…탈북 추정■

군 당국이 어젯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귀순 의사는 관계기관 조사에서 최종 확인될 전망입니다.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다…오늘도 무더위■

제주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역대 두 번째로 짧게 끝난 가운데 지난달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6월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지방엔 가끔씩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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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