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1심 선고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NCT 출신 태일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0일) 나옵니다.

태일은 지난달 열린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실망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인정한 태일에 대해 징역 7년과 재판부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 명령 등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공범 2명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김수현, 갤러리아포레 1 채 매각…시세차익 50억

고 김새론의 유족 등과 법적 공방 중인 배우 김수현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서울 성수동의 아파트, 갤러리아포레 3채 중 1채를 매각했습니다.

김수현이 2014년 30억 2천만 원에 매입한 해당 부동산은 이번 매각으로 약 11년 만에 시세차익 약 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말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미루어 광고주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을 당한 것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김수현은 작년부터 매매를 계획했고 매수인도 정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변우석 '나혼자만레벨업' 주인공 된다…넷플릭스 제작

배우 변우석이 인기 웹소설 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 역으로 돌아옵니다.

넷플릭스는 오늘(10일)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과 변우석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알렸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 성진우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웹소설과 웹툰 등 글로벌 누적 조회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입니다.

변우석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의 성장 서사 속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슈퍼맨' 개봉 첫날 1위…이선빈 '노이즈' 2위

헐리우드 영화 '슈퍼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맨'은 어제(9일) 하루 동안 9만 2,9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슈퍼맨 영화는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짜릿한 액션 경험을 선사합니다.

2위는 이선빈 주연의 한국 영화 '노이즈'가, 3위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이 차지했습니다.

#아이돌 #태일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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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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