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언에도 이달 초 수출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수출액은 19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12.8%, 승용차 13.3%, 선박 134.9% 늘어 전체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 6.2%, 미국 6.1% 각각 증가했고, 홍콩에선 43%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200억 달러로 1.8% 늘어,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며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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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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