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아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 취급과 보관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0년 이후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에 달했습니다.

이 중 7~9월 여름철 발생 건수가 107건, 4,542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이 63%로 가장 많았고 집단급식소가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달걀·육류·가금류를 만지거나 달걀물 등이 묻은 손은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달걀은 가급적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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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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