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의학연구소 사무보조원이 2년 넘게 시신 부검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162차례에 걸쳐 해당 연구소 계좌에 입금된 부검비 1억2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연구소 사무보조원이던 A씨는 공금을 관리하다 일부를 생활비와 카드대금 등으로 썼습니다.
#부산대법의학연구소 #부검비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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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162차례에 걸쳐 해당 연구소 계좌에 입금된 부검비 1억2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연구소 사무보조원이던 A씨는 공금을 관리하다 일부를 생활비와 카드대금 등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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